▲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오른쪽)과 이숙현 칠곡교육장(왼쪽)이 20일 칠곡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교육 연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2021. 8. 20.(금)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운영 ‣교육연수 체제 구축 ‣칠곡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보훈선양 사업 및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 협조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는 연수체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7월 23일 15:0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천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천00은, 지난 7.21. 09:50경 단양읍 노동리 거주 임00(여, 74세)가 “아들이 빚보증 때문에 납치되었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6,8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 다시 걸려온 전화를 직접 받아“내가 딸인데 무슨 일이냐”고 일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천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 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 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야영행위로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 채취 시에는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간계곡 등 산림을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녀가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관리소는 지난해도 휴가철을 기간 동안 지도 계몽 홍보를 10회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휴가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계몽 등 홍보에 주력하고 집중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1년 6월 9일부터 개정된 아동보호법상 ‘실종경보 문자제도’를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실종경보 문자제도’란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재난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송출,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문자에는 기본정보(이름, 나이, 키, 몸무게 등)를 담고 있으며, 인터넷 도메인 주소 링크를 통해 사진과 인상착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자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실종경보 문자가 발송되었으며, 이를 통한 발견 사례로는 지난 6월 21일 구미에서 실종되었던 지적장애인 김모(60대 중반)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씨는 실종 당시 휴대폰을 두고 나갔고 카드도 사용하지 않아 동선 파악에 난항을 겪어 23일 경북청 1호 문자를 발송하였고, 이후 시민의 제보로 3시간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경북청 2호 문자는 지난 7월 9일에는 예천 치매노인 김모(80대 중반)씨의 실종신고 건이다. 대대적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자, 10일 경북청 2호 문자를 발송,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이끌었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군수)에서는 7월 12일(월) 장학위원회를 개최하여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1,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하반기 장학위원회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각종 경연․경기 등 예․체․기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특별 장학금 및 기타장학금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1년 경북소년체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5명에게 1,500천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산초 6학년 기영난 선수는 지난 4월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100․200m 신기록을 수립했고, 고령초 6학년 김서현 선수는 유도 57kg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태권도 부문에서는 쌍림중에 재학중인 송채근 41kg(핀급), 김동건 49kg(밴텀급), 김현우 77kg(L-헤비급) 선수들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하였다. 장학위원회는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여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나 지역 학생들이 2021년 경북소년체전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지역체육을 빛낸 노력을 특별히 격려하고자 하반기 장학위원회를 개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2021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흡연예방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단양중학교, 매포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김서이 강사, 국제절제협회 김성태 금연강사를 초청해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담배의 유해성분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보건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학생들은 교육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기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흡연 및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영주경찰서장,수상자,수사과장,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부지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7. 8.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은행 직원 K씨(여, 27세)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K씨는 7. 7. 11:50경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를 방문한 S씨 (남, 77세)가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8매 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서 누군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여 S씨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유를 물어보니 “금감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돈이 인출 될 위험이 있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달라”는 전화를 받고 7. 7. 09:50경 예금통장에 든 현금 3,000만원을 자기앞수표 100만원권으로 찾아 현금으로 바꾸던 중 K씨가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한 공로이며, S씨가 인출한 3,000만원을 정기 예탁금으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K씨는 “고객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자사의 영주공장이 책임 있는 알루미늄 생산을 위해 출범한 비영리 인증기관 ASI(Aluminum Stewardship Initiative)에서 실행 표준(Performance Standard)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ASI 실행표준 인증으로 독립 기관에 의해 검증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요청하는 고객들에 대한 제품 공급 능력이 한층 커졌다. 또 이를 통해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노력을 보여주고, 순환 경제를 향해 비즈니스·산업 및 사회를 발전시키는 저탄소의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ASI 실행 표준은 인증 기업들의 알루미늄 제품 생산 과정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9개 환경·사회·지배 구조 원칙 및 기준을 정의하고 있다. 실행 표준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환경·사회 및 지배 구조 성과에 대한 알루미늄 가치 사슬에서의 공통 표준 제공△ASI 인증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를 독립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기준 제시△알루미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류한우 단양군수가 작사하고 故 백봉 선생이 작곡한 충북 단양군의 향토가요 ‘소백산’을 ‘미스트롯2’의 트롯요정 김다현이 불러 화제다. 5일 단양군은 김봉곤, 김다현 부녀가 대한민국 100대 명산 등반 릴레이에서 34번째 챌린지로 소백산을 찾았으며, 여름을 알리는 범꼬리 꽃 등 야생화가 만개한 비로봉과 연화봉 정상에서 단양군민의 애창곡 ‘소백산’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김봉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알려진 김다현은 1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연프로인 TV조선 ‘미스트롯2’에 나와 놀라운 노래실력으로 TOP3에 오르며, 많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다현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회룡포, 여자의 일생 등 명곡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음에 따라 군은 향토가요 소백산도 곧 국민 애창곡으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김다현이 부른 단양군 향토가요 ‘소백산’은 2016년 제작 당시 탄금대 사연, 월악산 등 많은 향토가요를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오른 주현미가 불러 화제를 모았다. 201
(대한뉴스김기준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및 자원봉사 실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가 28일(월) 영천 호국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천시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지역으로, 호국원은 호국용사들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고 그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이다. 로봇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헌화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호국원 환경 미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호국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국원을 찾아준 로봇캠퍼스에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보람을 느낄 뿐 아니라 영천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봇캠퍼스는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영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 사회 기여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