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2년 9월 16일(금) 한품축산기업(대표 김은성)으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1,400만원 상당의 한우 곰탕 및 육류 부식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품축산기업 김동건 이사 및 경남지부협의회 이현녕 회장, 고규봉 경남지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한품축산기업은 2020년 6월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건 이사는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고규봉 경남지부장은 “업무협약에 이어 후원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늘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 포항시 태풍피해현장 봉사활동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박경호 사묵국장, 이도현 센터 직원등 12명의 자원봉사은 포항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피해지역의 침수 가옥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마을 환경정비,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펼쳤다. 선테 직원들은 “현장에 와보니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보다 참담하다”며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이후에도 피해복구 상황을 지켜본 후 포항 지역에 자원봉사자를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9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현장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7명이 숨지고 피해액이 1조 7,000억 원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7일 경주시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포항시 지원에 나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동해시를 찾아 지원에 나섰고 지난달에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에서도 복구활동을 벌이는 등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시도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유례없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포항시의 조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대순 시 자연재난과장은 “추석연휴 중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풍배’ 19톤을 8월 29일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참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에서는 2019년부터 만풍배를 ‘청(靑)배’로 홍보하여 자체 개발 브랜드인 ‘달리’로 홍콩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가격은 20,000원/5kg으로 원황배 14,300원/5kg 대비 40% 정도 비싼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다음달 9월 5일 베트남에 처음으로 3.5톤, 1,400만원 상당의 만풍배를 수출할 예정이다. 만풍배는 농촌진흥청에서 1997년 육성한 품종으로 석세포가 없어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당도가 13.3Brix로 높으며 과중도 700g이 넘는 대과종 품종이다. 특히 햇볕 투과율이 높은 봉지를 씌워 재배할 경우 껍질색이 녹색으로 착색된 청배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수확 후 포장 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그을음병 즉 과일 표면이 검게 변하는 현상을 줄임으로써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육성 만풍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
(대한뉴스 박혜숙기자)=18일 밀레니엄힐튼 서울에서 극동문제연구소 설립 50주년, 북한대학원대학교 개교 33주년 국제학술회의와 기념식이 성대히 치러졌다. 극동문제연구소가 올 9월 1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한다. 1972년 9월 1일 ‘통한문제연구소’로 개소한 이후 1973년 ‘극동문제연구소’로 개명하여 남 ․ 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안보, 북한연구, 동북아 평화연구, 외교 연구 등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허브로 도약했다. 1989년 11월 설립된 북한대학원대학교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북한학과를 모태로 발전해왔다. 1989년은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체코슬로바키아 벨벳혁명이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지난 33년 동안 북한 및 통일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 연구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번영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하였다. 1부 국제학술회의는 권영세 통일부장관의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참석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새정부 대외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대독하였고,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사회로 안호영 전 주미대사, 이수훈 전 주일대사, 박노벽 전 주러 대사, 신정승 전 주중대사 등 주요 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동물보호 및 동물학대 현안에 관한 회의를 거쳐 동물학대방지위원회를 발족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헬프애니멀은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 수, 날로 잔인해지는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 동물학대 사건들이 증가함에 따라 법률 개입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동물보호 및 동물학대 관련 회의를 통해 동물학대 사건 유형과 대응 방안 등을 다루고 회의를 거쳐 동물학대방지위원회를 발족했다. 헬프애니멀 동물학대방지위원회는 위원장에 변호사 안춘호, 법률 전문위원에 법무법인 혜안 소속 변호사 민사원, 수의학 전문위원장에 참동물병원 원장 윤광배, 수의학 전문위원에 워리워리동물병원 원장 최원형, 디아크동물종합병원 원장 김정윤, 한의학 전문위원에 경희장원한의원 대표원장 장영용, 외과 전문위원에 에이치의원 대표원장 외과전문의 김남식, 세무·회계 전문위원에 세무사 이훈엽 등 법률·수의학·외과·한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헬프애니멀은 위원회 발족에 따라 동물학대 제보를 수시로 받고 제보 내용 중 동물학대로 판단되는 사건과 범률에 저촉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회 협의를 거쳐 동물학대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이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25(수)부터 31일(화)까지 18세 청소년 유권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을 실시한다.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은 ‘다람쥐’라는 동물이 지닌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상징성을 모토로 삼아 투표 경험이 있는 청소년과 투표 예정인 청소년들이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우당탕탕챌린지’를 진행한다. 청소년 정치 참여를 응원하는 웹툰 작가 김상우,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싱어송라이터 최유빈, 안무가 이은서의 재능 기부로 한 달여간 준비해왔다. 이미 SNS,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독려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시 내 13개 고등학교와 함께 등하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주말에는 신촌·홍대 일대, 하남시 일대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배기정 투표한다람쥐캠페인 추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투표한 청소년, 투표하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알리자는 본질적인 이유에서 시작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그동안 청소년 참정권을 포함해 청소년의 권익옹호 활동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최경희)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태룡초, 산동초를 방문해 재학생 39명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최경희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리고 밝혔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늘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경로당 청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단장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대상자가 2021년도 대비 약 3.7배 증가한 3백 30만명에 달하고 갱신기간 종료일도 12월31일까지다. 이는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 및 제2종 면허갱신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시행한 결과이다. 운전면허 갱신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로 민원인 방문이 하반기 및 연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면허시험장은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고 3 수능 이후 및 방학·휴가기간으로 민원인 방문이 집중되는 기간이다. 민원인 방문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 및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면허증을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 공단 홈페이지,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도 신청가능)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으로 문의 하시면 된다.
▲튤립이 만개한 수목원 풍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받은 울진군, 삼척시 주민과 산불 진화에 힘쓴 경북·강원권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여름 ‘봉자 페스티벌’ 풍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4월부터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에는 자생식물이 만개하는 꽃축제 ‘봉자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대가 수목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