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4월 9일(화)부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 부시게’ 사업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별에 대한 치유를 목적으로 개설되어 웰다잉 교육, 미술·영화 치유 활동,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22회기 동안 진행한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죽음을 단지 슬픔과 두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긍정적으로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관내 복지시설 음식조리 및 배식봉사활동을 매월 꾸준히 진행하고 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종합사회복지관 청춘식당에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이빈화 감사 및 채인희 예방홍보반장 등 4명, 8일에는 홍정희 방호부장과 고경순 서무반장 및 현장관리반 등 6명의 대원이 홍천지역 사례관리대상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 예찰 및 홍보활동에 전 대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상생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순 총무부장은 “홍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전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4월 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5년차를 맞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7일 오전 기준 176만3,851명으로 집계됐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2023년도 연간 방문객은 51만4천명으로, 마장호수출렁다리 123만3천명, 제3땅굴 37만5천명, 감악산출렁다리 24만5천명 등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타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케이블카 시설에서 탑승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0년 28만5,230명 ▲2021년 41만2,340명 ▲2022년 44만2,710명 ▲2023년 51만4,050명이 탑승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로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탑승객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 예정으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캠프그리브스 입장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기존의 관람 구역에 더해 캠프그리브스 내 확대 개방 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
요즘은 거리 곳곳에 봄꽃이 한창이다. 5월이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장미공원에는 인절미떡을 파는 양귀순 (81)세 할머니가 계시는데 근처 사는 사람들은 할머니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할머니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단연 떡이 맛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산책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떡을 팔기도 하지만 떡 먹고 가라며 파는 떡을 막 퍼준다. 기자가 “왜 이렇게 많이 퍼주시냐?”고 물으니 “내가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고 하신다. 양귀순 할머니는 27세에 남편과 사별후 어린 아들, 딸과 먹고 살아야 하기에 처음에는 옥수수. 빈대떡장사를 했다. 그런데 장사가 여의치 않아 떡을 팔게 됐는데 떡을 팔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먹으라고 나눠주니 너무 좋다고 한다. 떡을 팔아 키운 딸은 시집가 잘 살고 있어 한걱정 덜었지만 아들이 희귀병 (루프스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했다. 아들 뒷바라지 때문에 아직 떡을 팔지만 아들이 25살에 발병해 50세인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감사하다며 또 할머니는 지나가는 이들에게 떡을 먹어보라고 나눠주며 웃는다.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떡을 나눠주면 받는 사람이 기쁨을 느끼니 그 기쁨은 할머니께 다시 돌아가는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박홍숙)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대비해 매일 조편성을 통한 취약지구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예찰하며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봄철을 맞아 건조한 지역 및 바람 등으로 사소한 사항에도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곳곳에 ‘불조심 및 예방활동’ 관련 현수막을 게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각 대원들이 자신의 주어진 일정에 맡은바 소임은 물론 주변의 특이사항까지 확인하여 조치 및 보고체계를 통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소한 일에도 반듯이 대비하고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안전과 화재예방에 모두가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화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희)는 4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음식조리 봉사활동에는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을 비롯해 화촌여성의용소방대 김선희 대장, 용미란 부대장, 안수해 서무반장, 박순자 대원, 박도경 예비대원 등이 참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 읍면 10개대의 대원들이 매달 순회하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음식조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희 화촌여성의용소장대장은 “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이라 취약지구 예찰 및 홍보활동에 바쁜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준 대원들께 고맙다”며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119소방안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2일(화)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의 부서장,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완성도 높은 조례 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황진희 의원은 “변화된 환경에 맞는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심도 있는 정책연구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완성도 높은 조례 제정을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영록신경외과의원(원장 박영록)은 지난 3일,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을 방문해 홍천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사)이웃의 장학 위원장이기도 한 박영록 원장은 매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박 원장은 홍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은영)와 홍천고등학교(교장 임경빈)를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4명의 3학년 우수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10개월간 학생계좌로 총 8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여고 박예은 학생은 “(사)이웃 장학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록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달 50만원씩 (사)이웃에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2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만성)에서 홍천읍내 한부모 학생가구 집수리 자재비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홍천복지시설의 도시락 및 반찬서비스 배달봉사, 장학금 지원, 주거개선 지원 및 물품후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자연보호활동, 지역축제 동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복주 회장은 “한부모 다자녀 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 만큼 집수리시 활용되어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항상 어머니들의 마음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돌봄하며 지역상생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솔선수범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홍천읍의 소외계층가구에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최근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에 위치한 아누나스초등학교에서 교육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약 800만원 상당) 국제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교실과 화장실 등 교육환경 리모델링 및 신축을 위해 장복균 회장이 사전 현지 답사를 다녀오는 등의 열정으로 맞춤형 국제봉사활동을 전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노후되고 누수 등 여러 교육환경이 취약했는데 홍천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천로타리클럽 장복균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과 성원을 담아 8명의 회원이 국제봉사에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학생들이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홍천로타리클럽 사랑의 마음이 필리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