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주시 포함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을 조성한다.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 조성은 청년 및 노령층의 귀농, 귀촌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영농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잘사는 영주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디지털타운에서는 △창업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을 통한 창업 교육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영농 창업지원 솔루션 △판매지원을 위한 마을 자립형 ICT 연계 서비스 △창업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주기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타운 영농창업 통합 운영 플랫폼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공유오피스 및 창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과 촬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되는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오한,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등산로 입구‧공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고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텃밭, 공원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주민들에게 알려 환경정비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팔, 긴 바지, 장갑 등을 착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진드기는 피부에 붙어 3일~7일간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씻고 발견 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원하는 18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 Dietary Screening Test)를 실시한다.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란 어린이의 성장, 식사의 질 등의 문제를 검사하여 어린이의 식사 문제와 성장 발달 저해 요인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DST는 유료검사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하여 무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 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및 개별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주시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운영을 위탁한 기관이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순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바른 식생활을 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내 센터 요리체험실에서 ‘요리조리 과학교실’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는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 진행하며, 부모가 어린이
▲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 만개한 코스모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만2000㎡에 코스모스가 만개 해 관광 명소로 인기가 절정에 이른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 꽃밭 주변에는 보랏빛 물결로 물든 버들마편초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다. 코스모스밭을 찾은 관광객 B모(여.49.영주시)씨는“코스모스는 가을의 전령인데 초여름에 수비면 밤하늘 공원에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철없이 피어난 꽃이라는 생각하게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업소 관계자는“영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으로 가득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경관사업을 추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순 작가 초청강연 참석자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은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27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향토사 작가 김인순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순 작가는 2001년 ‘뒤돌아보는 길이 더 아름답다.’를 시작으로 ‘다시 태어나도 이 땅에’, ‘풍기인삼 천오백년’, ‘영주시사(산업경제) 집필’ ‘풍기군의 역사와 문화’, ‘일제강점기 榮州’, ‘풍기군지’ 등을 출간했다. 강연은 ‘풍기,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1910년 전후 풍기에서 활동한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격동기의 지역 상황을 알아보고 풍기읍의 발전과 미래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과 향우회원들에게 풍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풍기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애꿈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북 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취업, 장기 재직’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의「경북 청년애(愛)꿈 수당」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애(愛)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접수당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생애 최초 취업 시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1년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서류 구비 완료 순으로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30일까지 모집하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gbwork.kr 또는 청년애꿈수당.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요건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경북 내 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2023년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에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약 30억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요자에게 모든 자원을 공유·개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진행된 K-디지털 플랫폼은 현재 전국 26개 기관 31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에는 포스코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다. 안동시는 경북도 및 2개 대학과 협력하여 빠르면 올해 안에 시민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장소에 교육장, 공유 오피스, 컨퍼런스 룸 등을 갖춘 K-디지털 플랫폼 전용 공간을 구축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훈련 과정을 제공하여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을 위한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K-디지털 플랫폼의 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은 총 10억원을 들여 예천읍 서본리 일원에 서본‧노상지구 새뜰마을사업과 연계해 마을 안길과 연결하는 데크로드를 만들고 흑응산의 기존 등산로 정비는 물론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 기본 구상 및 향후 계획 등 용역사로부터 보고받은 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용역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오는 9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달그리뫼 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기 체육대회 사회인 야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24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1억800만원의 시비로 39일 동안 진행되며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한다. 이어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보훈회관 보훈단체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15일 양일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영천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틀 동안 8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강한 모습을 뵈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절로써 예를 갖추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