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4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4개월간 ‘청소년 도박예방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진출하여 최근 청소년 도박범죄 경향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특히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과 함께 ‘도박은 확률상 이길 수 없는 구조’라는 메시지를 담은 교육용 게임을 제작·활용하여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협업해 도박문제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인데 이어, 학교전담경찰관 대상 최신 도박 트렌드 및 도박 중독 청소년 발견·상담 등 사안 조기 개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 문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도박범죄 사건을 직접 수사한 사이버 전문 수사관의 사례 분석·공유를 통해「청소년 도박예방 부모 체크리스트」카드 뉴스를 제작,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학교와 가정 내에서도 청소년 도박 예방에 대해 적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 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경보건법’을 위반한 어린이용품의 판매·유통 여부 감시, △신규 유형의 어린이용품군 조사, △사업자(제조·판매) 대상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장감시단을 통해 적발된 어린이용품은 환경부 및 유역(지방)환경청에 보고되며, 관할 환경청은 해당 어린이용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불법 어린이용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위해 어린이용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 9일 제천산업고등학교를 찾아 2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에 증가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범죄 근절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는“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과 청소년 도박사범 대상 경찰 선도제도 연계 및 사후 면담을 강화하는 등 예방·선도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은 4월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김창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일곱 번째) 등과 함께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4월 한달간 봄철 자전거길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영산강·섬진강 자전거도로 268km 중 제방 자전거길 103km는 영산강청에서, 그 외 고수부지 및 무제부 자전거길은 관할 지자체에서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의 노면 포장, 배수시설,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안전난간 등 주요 시설물 관리상태로 사고위험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 중 4월 11일 청 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여 나주 영산포부터 광주 극락교까지 영산강 약 24km 구간에 대해 직접 자전거길을 주행하며 위험 요소 및 불편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영산강 제방을 따라 부유물과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 중 경미한 손상에 대해서는 직영작업을 통해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급커브 위험 구간 및 노후 포장 개선 등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점진적으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하여 그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 8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이른바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A씨는 휴대폰 대리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각 지역의 모집책들을 동원하여 ’20. 7월경부터 ’23. 5.월경까지 약 3년여 동안 영세상인 등 총 319명의 피해자 명의로 896대의 가개통폰을 개설하여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 범행수법】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하여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고 속이고, 이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하여 정상적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8일 오전 안동시 육사로 탈춤공원 강변둔치 주차장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신고필증 부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해양주민의 참정권 보호와 해양치안 서비스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고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및 해상경계 강화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투표 전날인 9일 오전부터 투표함 수·호송 종료시까지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해경함정 17척을 동원해 전남·북 지역 54개 도서의 67개 투표함에 대해, 5개 투표함은 직접 수송하고, 육지로 이송되는 나머지 투표함 62개에 대해서는 근접 호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상경계 강화에 따라 서해해경청 소속 기휘관 등은 지휘통제선상에 대기하게 되며, 함정과 항공기, 특공대 및 구조대 등은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7척을 동원하여 80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을 해상 수송·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천·군산 해역의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하여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며,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의 수송선을 근접 호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질 없는 투표함 호송을 위해 ▲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 수송선과 함정 간 통신망 구축 ▲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팀」을 편성하여 투표함 이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만일 사태를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 이송 종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투표함이 안전하게 수·호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4월 8일(월), 경기도 안산시 소재 식품·제약용 젤라틴을 제조하는 ㈜삼미산업에 방문하여 사업장 환경시설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오염물질 저감대책을 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2년 11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서,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삼미산업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을 득한 사업장으로 사업장 주변도 청결하게 관리하여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