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신대노인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월 20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리모델링 및 물품 지원을 통해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신대노인복지관은 노후 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을 새롭게 개선하고, 컴퓨터 및 모니터, 전동스크린, 헤드폰, 책상, 의자, 웹캠, VR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대덕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장), 이재성 신한은행 동부커뮤니티 단장, 진재범 신한은행 법동지점 등 관계자 10명과 복지관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축사 및 컷팅식, 정보화교실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대노인복지관(김형식 관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와 함께 2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으로 정했다. 전야제는 수많은 독립운동지사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혼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아나운서 조충현이 전야제 본공연의 진행을 맡으며, 본공연은 ‘100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소현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역할을 맡아 100년의 봄을 이끈 영웅과 현재를 사는 우리를 만나게 한다. ‘100년의 명곡’에서는 100년의 시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 소속 中企연합봉사단 30명은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펼쳤다. 윷놀이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원 1명이 한 조를 이루었으며, 봉사원은 장애인의 눈과 손이 되어 대회를 진행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에서는 부상으로 280인분의 친환경 EM주방세제, 냄비세트, 팩음료, 식사비 등 총 36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분들께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올해에도 이렇게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한편, 中企사랑나눔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연 13회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과 레거시에 기반하여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지구환경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류미래의 환경에 대한 글로벌이슈 주도 및 해결방안 선도하는 포럼인 '평창포럼 2019'가 2월 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 1일차를 맞이한 ‘평창포럼 2019'는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및 세미나를 구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 1일차 첫 행사로는 젊은 과학자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 ‘Young Scientist Session‘이 열렸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폴 데이비스의 강연 "인간은 우주의 유일한 생명체인가?"를 시작으로 일상의 과학을 보여주는 천재과학자 존 배로우의 "우주에서의 인간의 존재적 위치"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과학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의 역사와 생명의 탄생, 자연과 우주를 설명하는 수학과 물리학의 심오한 법칙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과 첨예한 문제들이 모여 복잡한 사회갈등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평창포럼 2019 ‘Young Scientist Session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원장 정순옥)는 지난 1월 31일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장애가정의 보청기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20년 동안 지속적인 보청기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는 소비자 고객만족상과 벨톤보청기 전국 최우수 지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정순옥 원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된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 “두 기관이 저소득 청각 장애인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노력하여, 장애인들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부설 정순옥난청연구소)는 광명시에서 방음시설이 완비된 검사실에서 전문 청능사가 직접 청력 검사를 시행 후 난청 상태를 진단하고, 청력 상태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처방한다. 현재 정순옥 원장은 청능사 자격검정원 전문청능사 자격증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청각사 자격증을 취득한 보청기 업계 유일한 전문청능사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전 세계 50개국의 약 200여개 단체, 500여명의 평화실천가가 모여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평창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2019 평창평화포럼’이 2월 11일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평창평화포럼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하며, 평화의 권리에 대한 전면적인 인정과 이행을 촉구한 ‘2019 평창평화선언’과 5개 글로벌 행동제안 및 50개 실천과제를 담은 ‘평창평화의제 2030 프레임워크(기본안)’를 채택하였다. 2019 평창평화선언은 한반도에서의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하며 한국전쟁의 종식을 주장하고, 헤이그평화의제의 지속성과 평화가 인류와 세계의 최우선 명령임을 인정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글로벌 안보거버넌스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12개 사항을 천명하고, 평창평화의제(PCAP) 2030 프레임워크 채택을 선언하였다. 평창평화의제 2030 프레임워크는 세계적으로 우선되는 7개 주제와 50개 실천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국제적으로 지역과 주제별 후속 논의를 통해 향후 10년간(2020-2030) 전세계 평화운동의 공동 실천의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국제회의센터가 주관하는 ‘평창포럼 2019’가 오는 2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과 레거시에 기반하여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지구환경의 현재를 조망하고 인류미래의 환경에 대한 글로벌이슈 주도 및 해결방안 선도하는 평창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그 가치와 의의를 잇고자 지난 2018년 출범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특히, 기후환경 등 급변하는 인류세대에 직면한 복잡 다양한 지구적 문제 진단 및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의 행동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과학·인문 융합으로 평창만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적인 포럼이다. '지식의 경계에서 바라본 지구 미래(At the Limit of Our Knowledge,Staring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평창포럼 2019‘는 지구와 인류의 공동번영이라는 목표를 위해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과 정부, 강원도 관계자, UN관계자, NGO, 일반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 날 진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을 맞아 ‘평창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Again 평창’의 슬로건으로 피스위크(PEACE WEEK, 2월 8일~14일)를 진행한다. 강원 DMZ 평화트레인은 온 국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담고 달리는 테마 열차로 피스위크기간 총5회에 걸쳐 어린이 기자단, 다문화가정, 통일 대학생 동아리 등 평화주제와 관련한 200명을 초청하여 평화 이벤트와 철원 DMZ 안보관광투어를 함께한다. 9일 강북어린이 기자단 싣고 출발한 강원 DMZ 평화트레인은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오가며 안보관광투어를 하고 어린이 기자단들이 평화메시지를 작성하게 된다. 한편 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의 막이 열린다. 평창평화포럼에서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담론이 이루어지며, 레흐 바웬사(Lech Walesa)전 폴란드 대통령과 리사 클라크(Lisa Clark) 구게평화사무국 의장, 타츄아 요시오카 (Tatuya Yoshioka)핵무기폐기국제운동 대표등이 특별연사로 나선다.
지난 8일 오전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평창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자 주최하는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이하여 2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1주일간 펼쳐지는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 중 하나다. 청소년 모의유엔대회는 피스위크 기간 열리는 ‘2019 평창평화포럼’의 전세계 평화전문가들이 다루게 될 의제와 동일한 주제로 구성하였고, 국내외 청소년 100명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국의 대사단 역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9일까지 총 4차 세션과 함께 ‘2019 평창평화포럼’ 개막식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수유리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 모처럼 시민단체 소속 회원과 시민 등 약 60여명이 삼삼오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가 주최하고, 한국정치평론가협회(전대열 회장), 글로벌 에코넷(김선홍 상임회장), 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운동연합(조대용 회장)이 공동주관한 무후광복군 17위 선열 추모제를 함께 거행한 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천지인 산악회(신은선 회장)가 정성껏 마련한 제물로 훈훈한 설 명절 합동차례를 올렸다. 시민사회단체와 강북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순국선열숭모회는 2011년부터 설날과 추석 다음날 각각 연 2회 추모제와 합동 차례를 봉행했다. 올해 첫 추모제는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사)공정산업경제포럼, 환경안전포커스, 대한항일순국열사 연합회 등이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차례 상이 차려지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올해 설날 추모제는 수유리 산골짜기에 울려 퍼진 애국가와 광복군 독립군가 각각 4절 및 만세삼창으로 시작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