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 중인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전문위원 16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3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사업은 퇴직한 공무원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 2개 사업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7년 연속 운영되고 있다. 그 중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 사업은 ▲ 해안특성, 민감정보 수집 ▲ 방제기술 상담(컨설팅)을 통해 방제역량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해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전문위원들이 직접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안지역 1,322개소에 대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2,077명의 자원봉사자와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해안방제기술 상담(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상담(컨설팅)」은 선박에서의 해양오염사고 대응 절차 및 폐유·선저폐수 처리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어선·소형 예인선 등 1,870여척에 직접 방문하며 해양종사자의 해양오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16일간 수상레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봄 행락철 수상레저사고는 총 29건으로 봄철 바다낚시, 서핑 등 경북 동해안을 찾는 개인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포항해경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5일간)까지 사전 예고기간 중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린 후 16일간 특별단속을 시행 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3대 안전 위반행위(▲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와 운항규칙 미준수 행위 등의 근절을 위하여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선착장, 슬립웨이, 마리나항 등), 사고 다발해역, 활동금지 구역 및 허가수역 등 안전취약지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한 서장은“수상에서의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국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활동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수상레저 안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4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4개월간 ‘청소년 도박예방 집중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진출하여 최근 청소년 도박범죄 경향을 반영한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특히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학생들과 함께 ‘도박은 확률상 이길 수 없는 구조’라는 메시지를 담은 교육용 게임을 제작·활용하여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수 있다는 경각심을 제고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협업해 도박문제 청소년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중인데 이어, 학교전담경찰관 대상 최신 도박 트렌드 및 도박 중독 청소년 발견·상담 등 사안 조기 개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도박 문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도박범죄 사건을 직접 수사한 사이버 전문 수사관의 사례 분석·공유를 통해「청소년 도박예방 부모 체크리스트」카드 뉴스를 제작,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학교와 가정 내에서도 청소년 도박 예방에 대해 적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 9일 제천산업고등학교를 찾아 2학년생 9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에 증가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범죄 근절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는“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과 청소년 도박사범 대상 경찰 선도제도 연계 및 사후 면담을 강화하는 등 예방·선도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하여 그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 8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이른바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A씨는 휴대폰 대리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각 지역의 모집책들을 동원하여 ’20. 7월경부터 ’23. 5.월경까지 약 3년여 동안 영세상인 등 총 319명의 피해자 명의로 896대의 가개통폰을 개설하여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 범행수법】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하여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고 속이고, 이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하여 정상적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8일 오전 안동시 육사로 탈춤공원 강변둔치 주차장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신고필증 부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7척을 동원하여 80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을 해상 수송·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천·군산 해역의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하여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며,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의 수송선을 근접 호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질 없는 투표함 호송을 위해 ▲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 수송선과 함정 간 통신망 구축 ▲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팀」을 편성하여 투표함 이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만일 사태를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 이송 종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투표함이 안전하게 수·호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하였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 순으로 나타나 주로 업무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졸음운전에 더욱 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되었다. 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 아울러, 부산경찰청 자체 추진 시책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금·토 야간에는 112신고 상위 지역관서 8개서에 24명 내외 자원자를 취합받아 112신고처리 지원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일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지난 한 달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종합 활동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대학교 개강기 범죄취약지 및 여성·1인가구 원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