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호에 꿈을 꾸는 청춘들의 이정표로 삼고자 조수빈 아나운서를 초대했다. 50년간 현역으로 활동한 여성 앵커 ‘바바라 월터스’가 향년 93세로 하늘의 별이 되었다. 미국 ABC방송의 간판 앵커, 기자, 프로듀서, 인터뷰의 귀재 등 그녀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제2의 바바라 월터스가 대한민국에 있다. KBS 아홉 시 뉴스 앵커, 채널A 주말 뉴스 단독 메인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다. 앵커, 기자, 작가, 프로듀서 등이 그녀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다. 자기 삶을 자신이 정하고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는 인생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는 채널A를 떠나 유튜브 ‘조수빈 TV’를 진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1.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어느덧 중견 아나운서가 되었다. 아나운서의 문이 좁고 어려워서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처음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는지? 꿈이라는 게 있을 때부터 아나운서, 콕 집어 뉴스앵커가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벤처기업가나, 좀 더 창의적인 일을 꿈꿀 걸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대학교 3학년 때 대한뉴스 인턴 기자로 처음 취재하고 기사 쓰는 경험을 했는데요. 대표님께서 어린데도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지예가 3년간 정성 들여 작업한 결실인 7집 정규앨범 'girl in sixty'(걸 인 식스티)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예는 ‘미스 롯데’ 출신으로 1980~90년대를 풍미한 작사가이자 가수이다. 그리고 변진섭 1집‘홀로된다는 것’, 2집 ‘로라’ 등을 작사해 변진섭을 톱스타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이정석 ’여름날의 추억‘, 임병수 ’아이스크림 사랑‘,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김명철 & 박혜성 그대 품안에, 녹색지대 ’기억‘등을 400여곡을 작사했다. 또한 노랫말이 시가 되고 시가 노랫말이 되어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예는 이번 앨범 'girl in sixty'는 인생과 삶을 여행길에 비유해 때론 아프고 힘들지만 이 또한 가야할 길이라 노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녹음과 작·편곡은 ’부부의 세계‘,’SKY캐슬‘등 화제의 드라마OST를 작업한 정성민이 맡았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예전 팬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그녀를 아직도 잊지 않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어느덧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맛 멋 기행-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가 얼마나 될까. 본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식가가 추천하는 명소 3곳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 순서로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특화거리 미음나루 터에 있는 광나루 버드나무집을 소개한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해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이맘때쯤 찾아가 장어·백숙·닭볶음탕·매운탕 어느 것을 선택해도 최고의 건강식 메뉴다. 광나루 버드나무집 추천 이유는? 먼저 미식가 A에게 추천 이유를 물었다. “최근에 지인들과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맛난 거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만나려면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교통과 주차는 어떤지 따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 자체가 좋았습니다. 또한 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어 분위기 있는 모임 장소로도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라며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모임을 해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미식가 B는 “야외 테이블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단독 룸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게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자동차가 고장 나면 망가진 부품만 바꾸듯 사람의 신체도 망가진 장기를 건강한 것으로 이식할 수 있다. 장기 이식수술은 생명을 살리는 인류의 소망을 이루게 된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다. 세계 최초로 장기 이식수술의 성공적 사례는 1954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의과대학병원에서 일란성 쌍둥이 형제 간에 진행된 신장이식이다. 오늘날 의학적으로 이식수술이 자리를 잡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의사 가운데 특히 외과의사는 생명이 경각에 달해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될 때가 허다하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장이식외과 이주한 교수를 만나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브란스병원이 1979년 신장이식 첫 수술 이후 43년 간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초창기와 많이 다른가요? 초창기 이식은 면역학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부모·자식·형제간 이식을 위주로 진행하였고, 면역억제제도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이식 성적이 지금보다 훨씬 좋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시기에 이식을 받고도 30~40년간 이식 신장을 유지하며, 제 외래에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초기에 거부반응 등으로 신장이 금방 망가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대한예술인협동조합 (유경희 이사장)은 3일 오후1시~10시까지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3층 대강당에서 창립5주년 기념음악회 및 불우이웃돕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창립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을 부탁한다"고 하면서, "대한예술인협동조합이 더욱더 발전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공로상 허영미 .봉사상 김태연. 유명희씨가 받았다. 영주시 대한예술인협동조합은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영주둔치에서 청소년과 영주시민을 모시고 매주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하여 연말에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예술인협동조합 유경희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자주 청소년과 영주시민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겠다. 그리고 오늘 행사에 많은 지역 선.후배님과 지역 단체장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스톱하지마 내 사랑’, ‘연가’, ‘가지 마요’ 등 세미트로트 및 은혜 찬송의 복음 가수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위. “중위 아니고 소위입니다”라며 유머 섞인 대답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가수의 꿈을 꾸고 인생 중심에는 한 그루 느티나무처럼 늘 음악이 함께 했다. 하지만 일상은 음악과 가까이하기가 힘든 시기도 있었다. 다시 그 꿈을 이뤄가는 지금 세월만큼 깊어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소위 가수를 만났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최근 근황과 앨범 소개 2014년 ‘스톱하지마 내 사랑’이 발표됐다. 박자가 약간 빠르면서 가사는 조금 구슬프다. 노랫말 “스톱하지마 스톱하지마, 끝내면 안 돼 우리의 사랑, 이대로 영원해야지, 사랑이 멈추면 이별밖에 더 있나…” 들어보면 누구에게나 있을 만한 사연이 연상된다. 무엇보다 한국 대중 가요사에 한 획을 긋는 조동산 작사·신대성 작곡의 작품이라니 대작이 아니겠는가. 조동산 작사가는 나훈아, 남진, 송대관, 이태호, 문희옥, 한혜진 등 수 많은 가수를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은 창작의 대가다. 신대성 작곡가는 1960년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전향했으며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일홍)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노계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천시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시며, 가사문학의 대가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전국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7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시 낭송은 단순하게 시를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음과 감정 등을 극대화해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낭송자의 음색과 성량, 기교에 따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문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 낭송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영천의 3선현이신 노계 박인로선생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이 한 편의 시를 음미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프레스햄 체험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 영주시 소백산농촌관광권역협의체는 19일 'Farm to table, 크래프트 풍기’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다. 시범운영 1차 11월 12일~13일, 2차 11월 19일~20일, 1박2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 팜 투 테이블을 주제로 미성년자가 포함된 8가족을 모집하여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소백산농촌관광권역협의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2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풍기읍 소백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경영체 들이 모여 소백산 농촌관광 권역 협의체 구성으로, 소백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소백산 치유 여행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염색체험 모습 첫 시도로 농촌에서 생활하며 체험하고 힐링하는 ‘Farm to table, 크래프트 풍기’ 콘텐츠의 시작으로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 양용진 원장과 함께하는 ‘자연 양돈 수제 훈연햄 만들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오늘은 나도 명인!’ 인견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등록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시균(35세)자녀3명과 부인가족이 함께 참여)는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9일 오후 4시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창작의 산실, 만남전’이 마산롯데백화점 더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관계자 외 많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는데 수상자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었고 시낭송, 가야금 연주, 무용 등이 공연됐다. ▲국악인 심은주 가야금산조 연주사진 축하 공연으로 이성령(34세)무용가의 춤 시나위와 하영(77세)시인의 시낭송, 심은주(73세) 국악인의 가야금산조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특히 김미윤 미술평론가의 전시 작품에 대한 소고가 있었으며 황원철(전) 창원대학미술대학장은 축사를 통하여 "수십 년간 수상한 선,후배님과 앞서 저희를 이끄신 선배님들이 있어서 지금의 자리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후배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박호종 99세 회원사진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회 김병수 회장은 "희귀소장품으로 정양자 회원의 소장인 시화 2점과 99세 박호종회원님께서 이번 전시회에 소장품을 전시회에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면서, "내년 100세에도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마산, 창원. 진해의 문화역사가 이곳에
▲영주시의회 김주영 운영위원장, 판춘화 영업부장, 김종철회장-바이어, 박남서 영주시장, 천제명 박관식 대표, 영주시의회 김세연의원, 영주시의회 전풍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풍기영농조합법인 천제명홍삼(대표 박관식)은 5일~ 6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 교역관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현지 바이어와 홍삼제품을 280만달러 공급하기로 수출협약 체결했다. 또한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김정환홍삼(대표 김정환)은 캐나다 150만불( 신규 시장 개척)과 미국 100만불 총 250만불 체결했으며 14일에는 미국 5만불 선적을 진행했으며 유럽 체코에 12만불 홍삼가공품 선적을 앞두고 있다. ▲조민석 김정환홍삼총괄본부장, 모혁정(JEFF MO) T- brothers COO (최고운영책임자), 박남서영주시장, 김보미 김정환홍삼 부사장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천제명홍삼(대표 박관식)과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김정환홍삼(대표 김정환)은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인증 회원업체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1999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