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터키항공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이달의 취항지'를 매달 선정해 해당 구간의 항공권을 1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이달의 취항지'로 유럽,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중 15곳 정도의 도시를 선정해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을 거쳐 각 지역으로 운항하게 된다.
2월의 취항지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ㆍ마드리드, 이탈리아 로마ㆍ베네치아ㆍ밀라노, 오스트리아 빈, 포루투칼의 리스본, 이집트 카이로, 모로코 카사블랑카, 그리스 아테네 등 14개 도시가 뽑혔다.
이들 노선의 왕복 항공권은 10% 할인율이 적용돼 89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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