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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뉴 금연초'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프로기사...

연합뉴스 기자  2010.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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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프로기사 조훈현 씨가 광고모델로 등장했던 금연보조제 '금연초'가 담배에 더욱 가까운 모습으로 새로 출시됐다.

지코앤루티즈는 연초에 금연 결심을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중독 성분인 니코틴을 완전히 없애고 타르 성분을 3.0㎎으로 낮춘 '뉴 금연초 골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궐련형 금연보조제 의약외품으로는 첫 승인을 받았고,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도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맛과 향이 부드러워 담배에 더욱 가까워졌으며, 빨림이 한층 쉬워진 것이 특징이다.

멘솔과 로즈향 등 2종으로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월 중순부터 1갑당 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코앤루티즈 금연초사업부 곽찬영 전무는 "이번 금연초 출시를 기념해 '범국민, 범기업 금연캠페인'을 진행, 전 국민의 금연 운동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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