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의 11개 지방항만청과 3개 항만공사가 발굴한 78개 과제 중 여수항만청의 광양항 접안 여건 개선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포항, 마산 항만청을 각각 우수 및 장려사업 기관으로, 여수항만청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양항 접안여건 개선 사업은 도선사와 항만 이용자들의 이견을 조정해 1만~3만t급 위험물 선박의 야간 입출항 제한이 올 1월부터 해제되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기관에는 200만~1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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