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자연앤자이'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A13ㆍA14ㆍA15 블록에서 공급하는 1천13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2만8천100명이 신청해 평균 24.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A13블록은 366가구 모집에 4천233명이 신청해 11.56대 1, A14블록은 506가구 모집에 2만507명이 몰려 40.52대 1, 265가구를 모집한 A15블록에는 3천360명이 신청해 1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53가구를 모집한 A14블록 101㎡C형으로, 지역우선 공급분은 169.38대 1, 수도권은 15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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