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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프라펀드 올해 2천700억 투자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국토해양부는 2...

연합뉴스 기자  2010.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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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국토해양부는 21일 해외건설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민관공동펀드)를 통해 총 2천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2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펀드 1호를 설립했으며 올해 5월까지 2천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신한은행과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렇게 조성된 펀드 가운데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6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해외인프라 사업장중 3곳에 2천700억원 가량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도 조기 사업추진이 가능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기로 하고, 상반기중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가 가능한 해외인프라 사업 6~7건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 구조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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