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서울대의대는 2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기획단(단장 위원량)을 공식 발족했다.

기획단은 지난 2007년 의대 내에 창설된 발전후원회(회장 윤용범)의 실행기구로, 대학 내 교육기반을 확충하고 실용 중심의 의학연구 및 의료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기획단은 단장 및 3인의 위원으로 운영된다.

임정기 학장은 "기획단을 통해 서울대의대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생명과학 교육 및 연구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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