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수도 아부다비에 지사와 원전 건설소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전은 조만간 이들 조직을 현지에 설립하고 인사발령을 낼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이번 사업을 위해 새로 만든 직책인 UAE사업총괄부사장에 변준연 해외사업본부장(겸임)을 임명했다.
또 UAE사업단장에는 이희용 원자력사업처장을 승진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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