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개 초특가 선물세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올해 전체 설 선물세트의 30%에 해당하는 700여개 품목의 가격을 1만원 미만으로 책정하는 등 초특가 선물세트 비중을 작년 대비 10% 가량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앗싸다비아 선물세트'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초특가 선물세트는 안동간고등어세트, 여수참멸치세트, 전통한과세트 22대 유명산지 사과세트(11입), 배세트(9입) 등으로, 9천900원에 판매된다.
또 스페인 와인세트(에스트렐리냐 750㎖ + 그랑비타사 750㎖)와 참기름향 재래식김세트도 9천900원으로 선보이며, 클로레라김세트(8천원), 밀감세트(5kg, 8천원) 등도 초특가 선물세트에 포함됐다.
북한산 동고버섯세트(1만5천900원), 프리선샛 2종 양말세트(2천300원), P&G 10설날세트 1호(샴푸 200㎖ 2개+린스 100㎖, 비누 4개, 샤워볼 2개), 더덕세트(6천800원), HP 노트북 미니210(39만9천원)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덤 행사 품목을 1천200여개로 작년 대비 20% 가량 늘렸으며 제휴카드로 선물세트 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5~10%, 최대 10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jnle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