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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환경단체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대여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현대자동...

연합뉴스 기자  2010.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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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홍보하기 위해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1대씩을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병이 대표를 비롯한 20개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용 시승차 전달식을 가졌다.

양병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대표는 "평소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급출발, 급제동을 자제하는 등의 기본적인 경제운전 요령을 준수하고 이 차의 경제운전 안내시스템을 활용해 운영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들이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9g/km로 LPG 연료 차량 중 세계 최초로 북미배기가스규제인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시켰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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