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털 네이트는 동계올림픽특집 페이지 'Go 밴쿠버'를 오픈하고, 인터넷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트는 생중계 뿐만 아니라 VOD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제공해 시차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밴쿠버 동계올림픽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집 페이지는 주요 뉴스와 VOD, 경기 일정 및 결과, 메달 집계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피겨와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등 종목별 소개페이지도 마련했고, 주요 경기는 네이트온 메신저로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연아 선수와 관련된 뉴스, 사진, 칼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코너도 마련해 싸이월드 선물가게에서 김연아 선수의 미니홈피 스킨 및 글꼴 등 디지털 아이템 70여 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네이트는 동계올림픽 관련 콘텐츠에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해 원하는 결과를 찾아주는 시맨틱 검색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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