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용 택배사이트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물류기업 CJ GLS는 휴대단말기에서 택배물품의 배송 현황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m.cjgls.co.kr)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접수번호나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배송화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택배 예약 서비스와 대리점 위치 조회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택배는 지난해 3천여 대의 스마트 폰을 도입해 배송기사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입력하면 고객들이 홈페이지(hanex.hanjin.co.kr)에서 택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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