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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 10일 용인→양지 확장 개방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연합뉴스 기자  2010.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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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0일 오후 5시부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일부 구간을 확장ㆍ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되는 구간은 용인휴게소에서 양지나들목 구간 4.5km로,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 개방된다.

이번 개방으로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으로 정체 현상이 발생하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 구간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신갈~용인은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용인~호법은 왕복 4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공사 중이다.

도로공사는 공사 기간을 1년 단축해 2011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도로공사는 확장공사 구간 중 정체가 극심한 구간에 대해서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방하는 한편, 신갈~양지 구간은 올해 안에 단계별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개방 개요도

taejong7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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