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국토해양부는 24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새마을금고에서 단독주택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 개소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명원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부 한만희 주택토지실장, 서중현 대구 서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 해피하우스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 전문인력 6명이 상주하면서 시범사업 지역인 개미산공원 인근의 800여 가구 주민들에게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피하우스는 아파트의 관리 서비스를 단독주택에 적용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지난 2일 전주 해피하우스가 첫 번째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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