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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개선사업자금 1천257억원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한국환경...

연합뉴스 기자  2010.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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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자금 1천257억원을 확보해 기업들에 장기 저리로 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대출금리 기준은 4.20∼4.83%이며 분할상환 기간은 10∼15년이다.

공단은 정부 정책에 따라 자금의 72% 이상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보면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이 650억원, 환경개선자금이 457억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이 150억원 등이다.

공단은 1995년부터 12개 분야에 대해 5조480억원의 환경개선사업자금을 조성했으며, 대출을 받은 기업들은 이 중 2조6천70억원을 상환했다.

이와 별도로 공단은 상수도 확충 사업을 하려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중소도시 지방상수도개발자금 38억5천만원을 마련했다.

융자를 받으려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는 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의 사이버 민원실이나 권역별 지역본부와 지사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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