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7일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맞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2010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자원봉사자 3천명이 직접 소외 가정 4천200가구를 방문해 쌀, 비누, 라면, 담요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석훈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금과 기업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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