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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남부 폭탄테러로 16명 사망

(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프...

연합뉴스 기자  2010.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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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남부 우루즈간주(州)에서 14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14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우루즈간주 디라우드에 있는 시장에서 신원물명의 남자가 자살폭탄을 터뜨렸다.

이날 폭발로 지금까지 민간인 16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 총수인 주마 히마트는 "사망자 중에는 어린 아이가 3명 있다. 폭발의 충격으로 여러 채의 상점이 붕괴했다"고 말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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