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는 고건 위원장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종교계 지도자들을 찾아가 사회 통합에 관한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 위원장은 5일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는 데 이어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7일 명동성당 옆 서울대교구청 주교관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면담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고 위원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열어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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