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기상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7~7도, 17~80㎜)과 비슷할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시기별로 1월 하순에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나 전반적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8~6도, 5~27㎜)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2월 상순에는 대륙 고기압이 북쪽으로 치우쳐 지나면서 기온은 평년(-7~6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평년(4~17㎜)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2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일시적인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5~8도, 7~39㎜)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