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원자재값 강세 속에 백금과 팔라듐 가격이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8일 런던상품거래소에서 현물 백금가격은 트로이온스(31.1g)당 1천626달러로 1.5% 상승했다. 이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백금족 금속인 팔라듐도 온스당 457달러로 1.4% 올랐다.
백금과 팔라듐의 강세는 금과 구리, 알루미늄 등 다른 금속류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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