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백피부 소유자로 탤런트 최지우씨와 배우 조인성씨가 선정됐다.
화장품브랜드 시세이도는 자사 미백제품 '화이트 루센트' 출시를 기념해 25∼26일 수도권의 20~30대 직장인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부를 갖춘 여성 연예인으로 최지우씨가 36%(134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성 연예인중에서는 현재 군 복무중인 배우 조인성 씨가 32%(119명)를 얻어 대표 피부 `꽃남'으로 뽑혔다.
2위에는 남녀 각각 유승호(22%, 82명), 이나영(23%, 86명) 씨가, 3위에는 고수(21%, 78명), 이민정(20%, 74명) 씨가 뒤따랐다.
응답자들은 또 칙칙해 보이는 피부가 가장 걱정되는 고민(51%, 190명)이라고 응답했으며 건조함(24%, 89명)과 기미 및 주근깨(13%, 48명) 등도 신경쓰인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34%(126명)는 봄철에 대비한 피부관리로 미백관리를 가장 받고 싶다고 대답했고 보습(25%, 93명)과 주름개선(23%, 86명)도 선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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