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인기 생필품 50개와 설 관련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50-50 쇼핑대축제'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과와 버섯, 조기, 한우, 계란 등 신선식품 11종과 만두와 햄, 두부, 당면 등 신선 가공식품 10가지, 두유와 캔 참치, 과일주스, 스팸 등 가공식품 8종 등이 최대 반값에 제공된다.
화장지와 칫솔, 샴푸, 세제 등 생활 위생용품 7종과 프라이팬, 버너, 압력밥솥 등 주방용품 10종, 양말 2종, 기저귀 2종 등도 최대 50% 할인 품목에 포함돼 있다.
명절 음식 준비에 많이 쓰는 식용유와 양념, 참기름 등과 베이커리 `아티제 블랑제리' 제품도 품목에 따라 많게는 50%까지 싸게 판매된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선물과 차례상 준비로 증가한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정용품 50% 할인전, 정육 선물세트 10% 할인, 25대 대표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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