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세계 최대 기업간 인터넷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과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중국과 아세안 지역 거래처를 겨냥, `온라인 한국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회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트레이드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인도, 아세안 지역의 주요 거래처 150여만명이 특별 초청됐다.
양측은 야후인디아, 비즈트레이드쇼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이용, 인도 현지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협회는 국내 참가업체 가운데 수출 유망기업 500개사를 선정, ▲전자 카탈로그 무료 제작지원 ▲번역ㆍ컨설팅 지원 ▲인도ㆍ아세안 구매자와 거래알선 ▲수출입거래 수수료 우대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16일부터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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