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서버호스팅업체 가비아는 24일 업계 최초로 서버 보조금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비아는 기업들이 신규 사업 추진이나 사업 확장 시 서버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데 착안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호스팅 서비스 1년 약정 시 주요 브랜드 서버에 대해 서버당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액수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4만원까지다.
가비아는 서버 구매 결정 시 상세한 사양 및 서비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했다.
가비아 관계자는 "서버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액수를 늘리는 등 보조금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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