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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누계매출 6조 1,434억원

주요 사업군 성장성 유지하며 전년 매출 대비 12.5% 성장…영업이익은 5,123억원 올려

김준호 기자  2015.11.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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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2015년도 3분기 누계 실적을 6일 발표했다. 주요 사업군의 성장성을 유지하며 전년대비 12.5% 늘어난 6조 1,4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제일제당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대형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메치오닌 등 바이오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으로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2년 전부터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과 R&D 투자를 지속한 결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누계는 5,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식품부문의 3분기 누계 매출은 3조 1,935억원으로 전년비 8.9% 증가해 성장세를 유지했다.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가공식품 분야의 구조혁신 활동의 효과가 체질화되어 매출이익은 전년비 16.9% 상승했다. 특히, 비비고 냉동제품군을 비롯한 주력 제품군과 함께 올해 출시한 햇반 컵반 등 가정간편식 제품의 판매 호조세가 이어져 가공식품 분야 매출은 전년비 14.7% 상승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국내 식품업계가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생명공학부문의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비 19.4% 상승한 1조 6,300억 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신규 사료용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올해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며 매출성장을 이끌었다. 바이오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1,400억 원 이상 늘어나며 흑자로 전환됐다. 고도의 R&D를 바탕으로 한 원가경쟁력 강화와 함께 메치오닌 등 신규제품군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제약부문(CJ헬스케어)은 신규 전문의약품(ETC) 성장세와 함께 기능성 음료제품의 판매가 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했다. 
 
생물자원 부문의 매출액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조 3,19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사업 구조혁신 효과 및 베트남 생산시설 증설로 인한 사료 매출 성장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혁신기술, 혁신제품에 집중하며, 해외 현지국가에 직접 생산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사업 확대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 동안의 노력으로 한 단계 도약한 사업별 성장성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기존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관 사업 분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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