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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한국2호스팩과 합병 후 12월 29일 상장

"2025년까지 연 매출 1,500억원 달성 주력"

김준호 기자  2015.12.0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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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1.jpg▲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
 
중국 웹게임 신선도로 국내 최대 흥행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엔터메이트가 한국2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12월 29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와 박문해 이사는 글로벌 퍼블리셔를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주 건강한 IT기업이자 게임퍼블리셔 엔터메이드가 국내 유일의 퍼블리싱(배급) 전문 상장사로 자리매김할 것이고, 하반기부터A급 대작 3편을 출시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면서 국내는 물론, 중화권 시장과 아시아권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 교두보를 설립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500억원을 달성하는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엔터메이트는 인터넷 서비스 및 게임개발업체로 출발한 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이다. 엔터메이터는 강력한 소싱능력 그리고 마케팅능력과 운영노하우, 다양하고 탄탄한 기술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2011년 웹게임 퍼블리싱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면서 2012년 중국 유명 게임이었던 ‘신선도 온라인’의 판권을 확보하면서 대박을 터트린 이후 본격적인 게임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와룡전설’, ‘암흑삼국’, ‘신선도’의 후속작인 ‘천년도’ 등을 비롯한 웹게임과 ‘아이러브삼국지’, ‘노예가 되어줘’등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왔다.
 
엔터메이트의 중장기적인 목표는 5년 이내에 한국시장에 이어 중화권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중화권시장 및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그리고 북미유럽시장 아시아 이외의 시장도 지사나 현지 파견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엔터메이트는 중국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2012년부터 중국제품을 한국에서가장 성공적으로 런칭한 기업으로, 엔터메이트의 소싱구조가 2014년도부터 중국업계에 소문이 나면서부터다. 엔터메이트는 매달 많은 제품을 테스트하고 선별하는데, 그 중 절반 정도의 제품들은 중국 개발사들이직접 찾아와 문의해서 테스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특히 웹게임의 경우 엔터메이트가 가장 안정적인 캐치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국게임 서비스를 주도하면서, 대만, 중국, 홍콩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대만 최대의 빌링 및 게임그룹인 소프트월드와 미주·유럽 대상 최대 웹게임 서비스업체인 R2Games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중화권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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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는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이 큰 네트워크와 현지화 노하우가 탁월하다. 특히 수만 개의 개발사가 경쟁할 정도로 큰 중국 게임시장에서 상위권 120여개사와 탄탄한 관계가 구축되어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소프트월드의 자회사와 함께 스카이터치라는 합작사를 설립했고, 6월에는 R2Games와MMWOPS라는 홍콩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엔터메이트는 한 발 더 나아가, 국내의 주요 게임을 중화권으로 수출하는 전초기지로서 포지셔닝할 계획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기점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엔터메이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매출액은 26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억원과 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4.9%,21.3%, 9.1% 증가한 수치다. 무엇보다 엔터메이트의가장 큰 장점은 게임 포트폴리오별로 매출이 고르게 분산돼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20여개의 게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기준 1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게임만 8개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전했다.
 
엔터메이트의 비즈니스 구조는 매우 심플하다. 개발사의 제품의 판권 내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서 마켓에 올리면 웹, 온라인 같은 경우에는 회사 자체 플랫폼이나 네이버, 다음 등의 파트너 채널링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은 구글과 애플 그리고 국내 마켓에 올려서 엔드유저한테서 엔터메이트가 직접 수익을 클래핑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비즈니스 구조에서사실상 현지화는 의미가 크다. 엔터메이트가 중국제품을 대량으로 한국에 수입을 해서 퍼블리싱하는 입장으로서 현지화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300만 회원을 보유한 ‘아이러브게임’웹게임 전문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년 기준 아이러브게임을 통한 웹게임 매출액은 84억원으로 비중이 31%를 차지한다. 아이러브게임은 웹게임 유저 중 60% 이상이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네이버, 다음, 피망 등의 채널링 업체에 부담하는 수수료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초 출시한 ‘아케인’을 필두로, 엔터메이트는 연말까지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니시아네스트’라는 게임은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중 출시한다는 계획으로, 걸그룹‘마마무’와의 공동 음원 발매 등 사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2월 출시 예정인 ‘스페이스트루퍼즈’은 엔터메이트에서 가장 기대하는 모바일게임으로 ‘몬스터길들이기’로 유명한 개발사 씨드나인의 개발자가 개발한 작품이다. 이미 개발이 완료됐지만 회사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일정을 연말로 늦췄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아케인’의 중화권 버전과, ‘스페이스트루퍼즈’의 국내 및 중화권 버전을 론칭할 계획이다.
 
엔터메이트는 앞으로도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고, 단계별 비즈니스 범위확장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먼저, 2020년까지 합작법인 포함 연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해 국내 게임시장 매출액 상위 3위권으로 진입하고, 둘째, 2020년까지 자회사를 통한 연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중화권 시장 및 아시아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2025년까지 자회사를 통한 연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하고, 전 세계 교두보를 설립해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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