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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절선물세트 예약판매 대폭 확대

작년보다 6일 늘린 12/25일부터 1/23일까지 예약 판매

김준호 기자  2015.12.27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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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전체 명절 기간 선물세트 매출 비중에서 ‘예약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번 설의 경우 20%를 넘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2년 전 이마트 사전 예약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이 10.3%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설에는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최근 들어 사전 예약 매출 비중이 늘어나자, 예약 판매 실적의 성공여부가 명절 전체 선물세트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또, 이마트가 과거 사전 예약과 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이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신장세를 판가름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전체 15%에 달했던 올해 추석의 경우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는 -2%로 매출이 줄었지만, 사전예약이 59.8% 신장하며 세트 매출 전체 신장률이 3.4%로 플러스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사전 예약판매의 할인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마트는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25일~26일 이틀 동안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려는 법인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 예약 관련 문의 전화가 올해 초 설 명절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저렴하게 선물세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인기 품목을 사전에 구매할 경우 재고가 조기 품절될 걱정을 덜 수 있어, 법인고객 뿐만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사전예약 판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2월 25일부터 1월2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올해 초 설 보다 6일 늘어난 기간이며, 품목도 15년 설보다30% 늘린 248종의 선물을 준비해 보다 풍성한 명절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에 8대 주요 카드(삼성, KB, 신한, BC 등)로 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30·50·100·200·300·500·1000만원 구매 시 각 1만5천 ·2만5천·5만·15만·25만·50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는 보다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한우의 경우 대품의 경우 작년과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일세트 역시 우수산지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과일세트 역시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천안 하늘그린 배’, ‘아이러브 영주사과’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각각 30% 할인한 175,000원, 38,360원 34,860원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선물세트 중 하나인 굴비세트 시세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든 대신, 옥돔, 랍스터 등 일반 선어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올 추석에는 일반 선어세트는 32.3%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설에 서귀포 옥돔선물세트  (120,000원) 덕우도 활 전복세트(88,200원)와 제주 갈치 세트 등 다양한 일반 선어 세트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사전예약 선물은 1월 22일(금)부터 2월 5일(금)까지 15일간 배송되며, 각 점포 내 택배접수 데스크를 마련해 원활한 접수 및 배송 현황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팀장은 “선물세트 판매에서 앞으로 사전예약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사전예약에서 얼마나 소비를 선점하느냐에 따라 전체 명절 매출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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