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잦은 모임으로 여러 후유증을 남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이다. 다이어트 역시 갑작스러운 변비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겪는다는 변비는 여러 고통을 동반한다. 올해에는 새해를 맞아 보다 적극적이고 현명하게 단계별 변비 해결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변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변비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변비 증상이 아닌 것을 증상으로 오해하는 환자들도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변비는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매일 변을 보지 못한다고 쉽게 변비라 단정지으며 스트레스 받기보다, 나의 배변활동을 기록하여 변비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건강관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이 출시되어, 본인의 배변 습관을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제 본인이 변비라는 것을 알았다면,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새해 발생한 변비라면 갑작스럽게 변화된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고단백-저지방 위주의 소식을 하는 여성들은 대변량이 줄어들고, 변이 딱딱해지고, 이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는 변비를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섬유질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운동이나 물의 섭취 역시 변비가 완화된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변비는 만성변비가 되거나, 치핵(치질), 장폐색 등의 2차 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 외에 다른 방법만 시도하고 변비가 해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참는 경우가 있다. 약사의 지시에 따라 용법과 용량을 지켜 복용하는 것은 변비를 빠르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다. 특히 변비약 성분 중 하나인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은 미국 FDA에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일반의약품 카테고리 I’으로 분류된 성분이다. 둘코락스-에스는 위의 두 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변비 치료제로, 배변시간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