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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공시, 2015년 매출 20.1% 성장 5조 6,612억원, 영업이익 38.6% 증가 9,136억원

브랜드력 강화, 유통 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로 아모레퍼시픽 매출 23% 증가

김준호 기자  2016.02.03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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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1% 성장한 5조 6,61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9,136억원으로 38.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루었다. 실적을 계열사별로 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대비 2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18.9% 성장한 3조 659억원, Mass 사업 및 오설록 사업은 6.6% 증가한 4,929억원, 해외 화장품 사업은 44.4% 성장한 1조 2,5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면세 경로가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 고성장을 견인했으며,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백화점 채널 점유율도 확대됐다.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등/ 방문판매, 백화점, 면세 경로 등 럭셔리 사업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견고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설화수는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헤라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백화점 채널은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M/S 역시 1위를 수성했다. 면세 경로는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방판 채널 역시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며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등 / 아리따움, 할인점(마트) 등 프리미엄 사업은 브랜드 핵심 가치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라네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했으며, 아이오페는 ‘바이오 사이언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아리따움 채널은 온/오프 매장 환경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리테일 역량을 강화했다. 디지털 채널은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Mass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 유통채널 다각화 등에 힘입어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오설록 사업은 유통채널 재정비 및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려, 미쟝센, 해피바스/할인점 등 Mass 사업의 헤어케어 부문은 기능성 제품군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헤어케어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다. 해피바스는 브랜드 매력도를 제고했으며, 메디안은 기능성 덴털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오설록 사업은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부가가치 상품군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했다. 

해외 화장품 사업은 아시아, 북미 등의 시장에서 매출 고성장을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끌었다. 아시아 시장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51.5%의 매출 고성장을 이끌어냈다. 설화수가 중국 및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구축했고, 라네즈는 글로벌 영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했다. 마몽드는 매출 및 이익이 성장세로 전환됐다. 이니스프리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에뛰드는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밖에 신규 브랜드(아이오페, 려)의 런칭을 통해 중국 사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 북미 시장은 전년 대비 매출이 39% 증가하는 등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설화수와 라네즈 등 대표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유럽 시장은 내수 소비 위축과 유로화 약세, 유통망 재정비 등의 영향으로 매출 및 이익이 감소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이 30% 증가한 5,921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1,256억원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는 주요 제품과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온라인, 면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에뛰드는 매출 8% 하락한 2,578억원,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했다. 에뛰드는 유통 구조조정, 마케팅 투자 비용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였다. 에스쁘아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한편, 대표 상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에스트라는 주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및 메디컬 뷰티 브랜드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유통 채널이 확대되는 한편, 주요 카테고리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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