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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0년 ‘월드콘’, 1조 2천억원 달성

김준호 기자  2016.03.23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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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롯데제과 월드콘 3종(1).jpg
 
월드콘이 올해 3월 출시 30년을 맞이했다. 1986년 3월 당시 크기와 용량이 이름을 월드콘으로 짓고, 당시 300원으로 출시됐다. 월드콘은 현재도 다른 경쟁 제품보다 용량이 10~30ml가 더 많다. 월드콘은 출시 10년만에 전체 빙과시장에서 매출 1위로 올랐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 난공불락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월드콘의 매출은 출시 첫해 68억원, 그리고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 매출액이 900억원에 이른 것은 출시 이후 처음이고,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월드콘의 30년간 매출액은 약 1조 2,000억원으로, 개수로 환산하면 약 27억개가 된다. 이는 5천만 국민이 1인당 약 54개씩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월드콘은 시판 당시부터 품질의 차별화, 고급화, 독창적인 광고와 홍보전략을 추진해 왔다.맛과 향, 감촉에 있어도 경쟁제품에 비해 더 고소하고 향긋하며, 부드럽고 감칠맛 나도록 설계했다. 또 독창적인 강렬한 컬러에 별 문양 등의 디자인을 통해 월드콘 고유의 디자인을 견지해 왔다. 월드콘은 맛의 조화를 연출하고, 토핑을 맛깔스럽게 했다는 점도 돋보였다. 또 콘 과자가 눅눅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삭거리며 고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자 안쪽에 초콜릿을 코팅하였다. 특히 콘의 맨 아랫부분에는 초콜릿을 넣어 디저트로 먹을 수 있게 하여, 소비자의 세세한 입맛까지 신경을 쓰는 차별화 전략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월드콘의 성공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략으로 TV 광고를 꼽을 수 있다.  월드콘 텔레비전 광고 속엔 넓은 경기장, 쩡쩡하게 울리는 응원함성, 젊음의 열기 등을 느끼게 해주는 소재로 젊음의 대표콘인 월드콘의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이러한 요소들은 월드콘이 역동적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제품으로 인식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월드콘은 최근 방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PPL 제품으로 등장하면서 향수와 추억의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올해와 같이 올림픽이 열리는 해엔 다른 해에 비에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 ‘월드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는 품질에서 높게 평가받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로 맛을 냈다. ‘월드콘 헤이즐넛’은 헤이즐넛믹스에 초콜릿과 커피땅콩의 분태를 토핑했다. ‘월드콘 체리베리’는 체리믹스에 체리다이스칩, 딸기블루베리 시럽이 들어갔다. 이들 제품은 타사 제품보다 용량이 10~30ml 더 많다. TV-CF도 새롭게 제작하여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콘은 올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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