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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점포당 평균매출 11% 증가

김준호 기자  2016.08.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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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은 최근 2개월 전국 690여개 매장 매출 분석 결과 가맹점 평균 매출과 객수가 전년 동기 보다 최대 11% 증가했다고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5일 전했다. 6월 점포당 평균 월 매출과 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6.4% 증가했고, 본격적인 하절기로 접어드는 7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1.1% 증가했다. “보통 6, 7월은 외식업계 비수기로 꼽힌다”며, “주기적으로 세대별 취향에 맞는 신메뉴를 출시하고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전통 볶음밥 나시고랭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내놔 볶음밥 메뉴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5월에는 고등어조림도시락을 출시, 여성층과 중장년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기존 튀김류 도시락에서 벗어나 매콤 칼칼한 고등어조림으로 변신을 시도, 새로운 수요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고등어는 노르웨이 청정해역에서 잡고 손질한 제품으로 뼈와 가시를 발라내 먹기에도 간편하다.
 
1월과 8월에는 요일별 할인행사, 새 학기에는 밥 곱빼기 무료증정, 봄에는 나들이 단체도시락 구매 시 커피증정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시즌별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이 도시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 가맹점 고객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요일별 할인행사는 31일까지 전국 690여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삼복을 맞아 전후 3일간 총 9일간 진행한 치킨박스 행사가 인기몰이를 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3배 가까운 매출 상승 실적을 보였다. 치킨 가라아게를 20% 할인된 4천원(中), 1만원(大)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알뜰족과 혼밥족(혼자 먹는 밥)이 치킨전문점 대신 한솥도시락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치킨박스 할인행사는 말복 앞뒤로 15~17일에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힘을 쏟아온 ‘식자재 실명제’도 한 몫한다. 쌀, 청양고추, 김치 등이 식자재 실명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를 통해 원가를 유지하면서 식재료의 신선함을 높이고 있다. 강화도 교동에서 재배한 신동진 단일미를 도정한지 15일 이내의 쌀로 밥을 지으면서 밥이 맛있어졌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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