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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 세그웨이 운행에 원동기 면허? 직장인 70% ‘전혀 몰랐다’

김준호 기자  2016.11.01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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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개인형 교통수단’을 주제로 직장인 220명에게 설문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도로교통법상의 도로에 해당하는 곳에서 전동식 바퀴로 이동하는 개인형 교통수단은 ‘원동기 면허증’이나 ‘자동차 운전 면허’가 있어야만 운행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를 묻자 72.7%가 ‘전혀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응답자는 22.7%에 불과했다.
 
‘출/퇴근길 또는 공원 등에서 ‘개인형 교통수단’을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본 적 있다(81.8%)’고 답해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등이 이미 대중화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형 교통수단 이용자들의 모습이 어땠는가’를 묻자 응답자의 40.5%가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인도나 자전거도로에서 통행하는 모습(29.7%)’, ‘세그웨이를 대여해 운행하는 모습(16.2%)’, ‘중/고등학생들(만 16세 이하)이 운행하는 모습(10.8%)’, ‘보행자 또는 다른 운행자와 부딪히는 모습(2.7%)’ 순이었다. 이는 모두 개인형 교통수단의 법률을 지키지 않은 모습이었다.
 
‘’개인형 교통수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인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45.5%)’는 의견이 1위를 차지해 개인형 교통수단이 대중화된 현실과는 달리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27.3%)’, ‘차도에서 자동차와의 교통 혼잡을 일으킬 수 있다(18.2%)’,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4.6%)’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와 관련해 김진영 홍보마케팅팀 팀장은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세그웨이, 전동킥보드 등은 편리함만큼이나 꼭 지켜야할 사항이 많다”며 “면허증이 있는 사람이 안전 장비 착용 후에 운행하여 개인형 교통수단이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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