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11월 7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전국 총 11개 권역에서 녹색구매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은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총 3만 여개 기관이고, 이번 전국 순회교육은 2017년 녹색제품 의무구매 대상기관 및 구매 절차, 구매 이행계획, 실적집계 방법 등 녹색구매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을 안내하여, 공공기관이 내년 업무계획 수립 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녹색구매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신청’ 메뉴에서 권역별로 신청할 수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공공기관은 2005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환경마크 또는 GR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인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고,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자원 절약, 인체 유해성 예방 등 환경적 편익이 높은 녹색제품을 구매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녹색제품 시장의 기반도 확장할 수 있다.
이 같은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에 따라, 2015년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2조 4,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이는 2011년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실적인 1조 6,000억원에서 지난 5년간 47% 증가한 것이며, 제도가 시행된 2005년과 비교하면 11년 동안 약 9배 증가한 규모이고, 특히, 이 제도는 2015년 미국의 '지속가능구매리더십위원회‘에서 ’올해의 우수제도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기관이 녹색제품 의무구매 제도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