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5일,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심이 연간 수출 규모가 1억달러를 돌파해 수출의 탑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농심은 식품업계 중에서도 유일하게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농심은 한국무역협회 기준 1억 546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신장률은 11%이다.
농심 관계자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농심의 전략이 세계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의 올해 해외사업 전체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6억 4천만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수출액에 해외법인 매출액을 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