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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센터 빙상장 야간개장 “8월의 크리스마스”

야간개장 시범공연 예정,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한원석 기자  2019.08.02 1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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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이 무더위를 식혀줄 야간개장을 한다. 기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던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여름밤의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한다. 혹서기인 8월에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앤아이센터 빙상장의 이색 이벤트이다.

야간 개장 시작일인 9일(금)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앤아이센터에서 훈련하는 화성시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팀과 피겨 꿈나무 선수들이 선보이는 갈라쇼가 진행되며, 시범경기는 빙상장에 입장한 고객들 누구나 지하2층 관람석에서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가까이서 보기 힘들었던 빙상 종목을 눈앞에서 보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8월의 크리스마스”의 색다른 추억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대여권을 구입 후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190mm~290mm까지 대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빙상장 031-267-8864,8728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