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기자 2019.08.16 17:39:33
산청군 생비량면 생활개선회는 16일 복지회관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하는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빵 기술을 가진 김선희 회원의 재능기부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황숙자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하면서 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