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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상케이블카 개통대비 교통통제 예행연습 실시

- 경찰, 모범운전자회, 시 직원 참여로 교통통제와 주차안내 연습
- 지능형교통시스템 신호제어와 도로전광표지 표출도 원활

문무훈 기자  2019.09.0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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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고하대로 일대 교통혼잡에 대비한 교통대책반 교통통제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829일에 북항케이블카승강장 인근과 고하도 일원 17개 지점에서 김신남 부시장 총괄 아래 목포경찰서와 목포시모범운전자회, 목포시 교통행정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이상유무를 점검했다.

 

시는 예행연습을 통해 교통통제와 주차안내 근무 지점에 대한 무전연락 송수신 상태, 최근 구축한 지능형교통시스템의 신호제어 및 도로전광표지 상 표출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이 원활한 운영 상태를 보였.

 

목포시는 96일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로 시내 교통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와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해 , 모범운전자회, 시 직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교통대책반을 운영하1116명이 참여하는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초기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 등을 위한 만반의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목포가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친절, 질서, 청결 등 관광객 맞이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