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이장 허필재, 답풍리)은 10월 1일 오전 자매결연을 맺은 NH농협은행(대표 김건영) 임직원과 답풍리 일원에서 1사1촌 교류행사를 가졌다.

NH농협은행 임직원 10명은 마을주민 윤명희씨 농가를 찾아 황옥수수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필재 이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1사 덕분에 가을 농작물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1사와 1촌,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