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 자매도시인 강동구에서 지난 10월 26일(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직계가족 등 100여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위해 홍천동키마을 등 관내 농촌체험마을을 재방문했다.
가족들은 당나귀를 타보는 승나 체험과 각종 동물들을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동물교감체험, 부모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효 족욕 체험을 즐기고 마을에서 준비한 불고기 백반으로 오전 일정을 보냈다. 오후에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투어를 즐겼으며, 고구마 캐기 체험과 삶은 고구마 간식먹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군은 지난 7월 30일(화)에 강동구 어린이 30명을 초청하여 자매도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한 어린이는 모르고 있었던 고양이 알레르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깜짝 소동을 겪었는데, 이때 농촌체험마을과 홍천군 측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해결했고, 농촌체험마을의 매력을 충분히 홍보해 어린이와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드림스타트 가족의 체험지로 홍천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군은 홍천 합격사과의 또 다른 이름인 ‘행복사과’를 준비하여 특산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홍천사과는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의 강풍도 이겨낸 떨어지지 않는 사과로, 순간 최대풍속 26.5m/sec의 강풍이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낙과피해를 입지 않고 결실을 맺은 만큼,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도 온갖 시련이 있더라도 홍천 행복사과처럼 시련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기 바라는 뜻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홍천의 매력과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홍천사과에는 애국사과와 합격사과뿐 아니라 행복사과라는 예쁜 별명도 추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992년 10월 17일부터 27년째 자매도시인 강동구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인천시 부평구, 서울시 은평구와도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