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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이북5도 조성율 소장 어려운 실향민 위해 지속적 추진 의사 밝혀

박청식 기자  2019.11.23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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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전북사무소와 전북탈북부녀회는 통일염원 통일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처음으로 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이북5도전북사무소 조성율 소장은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애환을 공유함은 물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요식업 전주시 완산구 정명례 지부장의 협찬과 모악장례타운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원활하게 통일염원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도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김치 명인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명품 김장김치가 만들어졌다.

 

특히 처음으로 개최한 김장김치 담그기에 탈북부녀회 및 청년회 30여명은 지속적으로 추진 해 온 것처럼 손발이 척척 맞아 500포기(100)를 손쉽게 담그워 북한이탈주민과 실향민 1세에게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이모씨는(90세 덕진구) 김치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로 맛있는 김치를 안 먹을 수 없어 김장철만 되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 받게 되어 이번 겨울은 김치 걱정을 덜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조성율 이북5도사무소장은 김장김치 담그기에 앞서 처음으로 김장김치 담그기를 개최한 만큼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민들에게도 확대해나가 봉사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소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