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돼 명품관광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지난 19일 내년도 예산안이 1조 3,31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354억원, 11.3%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1847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185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461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563억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261억원 등이다.
각 분야별 주요 확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261억원, 신성장동력 사업인 익산역 5G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 1억원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화 실증사업 20억원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장점마을 공원조성 용역 2억원 실시간 이동식 악취측정차량 7억원 장기미집행 신흥공원 조성사업 50억원 노후상수도관 교체 142억원 등이 확정됐다.
이어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농정기술 선진화를 위한 사업에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료비축 공급센터 건립 37억원 고품질 유통 활성화 사업 12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70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500만 관광 도시 건설, 백제왕도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계유산 보존사업 113억원 웅포관광지 조성 81억원 화석전시관 모험체험시설사업 5억원 등이 확정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역점사업 추진 및 민생과 관련된 예산이 적절히 반영됐다”며 “연초부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서민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