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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 개소

30일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 개소식 가져
영유아에게 미세먼지·폭염·혹한에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박청식 기자  2019.12.30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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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 장난감도서관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시는 30일 송천동 메가월드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도의원,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전주지역에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과 장난감대여점은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에는 300여종 1,000여점의 장난감과 3651,800여권의 아동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놀이체험실과 수유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만 0~5세 영유아 개인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게 된 것은 기존 전주지역 장난감도서관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을 포함한 5곳이 완산구 권역에 편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날 개소한 야호 송천 장난감도서관과 지난 19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소한 인후 장난감도서관 등 덕진구 권역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덕진구 영유아 가정의 접근성을 높여 보육정책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놀이체험실 설치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2개소가 선정돼 국비 1억원과 도비 3,000만원을 확보해 설치·운영비를 포함한 44,000여 만원을 투입해 인후·송천 장난감도서관을 확충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폭염, 혹한에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놀이체험실, 자유놀이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자녀 간 친밀도를 향상 시키고 부모 간 양육정보 공유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