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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관람료 50% 감면 관광산업 위축 극복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한옥마을 관광객 경기전 관람료 50% 감면

박청식 기자  2020.03.03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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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주시가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줄어든 전주한옥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경기전의 관람료를 깎아주기로 했다.

 

시는 현재 전주시 경기전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징수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의 관람료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로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돼 있는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이자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 지난해 82만명, 하루평균 2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시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입장료로 어른 3000청소년·대학생·군인 2000어린이 1000(전주시민은 어른 1000청소년·대학생·군인 800어린이 500)을 받아 왔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일반 어른 기준 1500원만 내면 경기전에 입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유입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과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 한옥마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시작되는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시는 손세정제 배부, 범시민 소독운동 등을 지속 추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한옥마을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